체르노비오, 이탈리아, 2024년 5월 22일 / PRNewswire/ -- 수상 경력이 있는 피닌파리나 자동차 푸라 비전(Automobili Pininfarina PURA Vision) 디자인 컨셉은 2024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빌라 데스테 엘레강스 대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가 열리는 이탈리아 코모 호수 제방에서 유럽 데뷔한다.
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의 귀환은 바티스타 순수 전기 하이퍼 GT가 2021년 행사에서 선망의 디자인상을 수상한 후 크게 기대되어 왔다. 전기차가 이와 같은 상을 받은 것은 역사적인 성과로, 사상 최초의 일이다.
풍광이 훌륭한 코모 호수와 럭셔리한 빌라 데스테 호텔을 배경에 두고 자리잡은 이 쇼는 유럽 자동차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이 쇼는 가장 정교하고 가치 있으며 영향력 있고 역사적인 차량들과 세계에서 가장 흥미롭고 대담하며 창의적인 콘셉트카들을 전시한다.
전세계 유수의 고객들과 컬렉터들이 참가하는 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시회는 유럽에서 푸라 비전 개념을 체험할 수 있는 최초의 독점적인 기회이다.
대담하고 드라마틱한 전기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e-LUV) 컨셉인 푸라 비전은 피닌파리나 자동차 차세대 모델의 전형을 설정한다. 전세계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바르케타(작은 배)로서 획기적인 B95가 자신의 영향력을 이미 쇼케이스하고 있다.
피닌파리나 자동차 최고디자인책임자 데이브 아만테아(Dave Amantea)는 "푸라 비전을 그 고향인 이탈리아로 가져오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면서 "이 디자인 컨셉은 피닌파리나 자동차의 담대한 미래 방향을 나타내며, 빌라 데스테 엘레강스 대회에서 유럽 데뷔를 하는 것은 우리의 대담한 미래 디자인 방향을 식견 높은 오디언스 앞에서 공개할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말했다.
푸라 비전은 지난 8월 몬테레이 카 위크에서 일반인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전세계의 광범위한 인정과 찬사를 받아 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미래로 연결된 듯한 럭셔리 전기차의 혁신적인 결합을 인정받아 최근 권위 있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는 사실이다.
우아한 실루엣과 드라마틱한 비율, 깔끔한 표면 처리로 피닌파리나 자동차 푸라 디자인 철학을 표현한 푸라 비전은 피닌파리나 SpA의 과거로부터 클래식 모델의 DNA를 어렵지 않게 변형시켜 미래를 정의한다.
퓨라 비전은 뉴욕 현대 미술관(MoMA) 컬렉션에 처음으로 들어간 아이코닉 차량인 1947년형 시스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낮은 후드와 높은 펜더로 특유의 조각같은 디자인을 드러낸다. 인상적인 외관은 분명한 존재감을 만드는 대담한 캡-후면 비율이 그 특징이다. 푸라 비전의 글래스 하우스와 3 부분으로 열리는 필라리스 라운지 도어를 통해 넓은 2+2 캐빈에 쉽게 앉을 수 있다. 이 디자인은 50년대에 바티스타 파리나(Battista Farina)가 스타일링했으며 최근 공개된 단 한 대의 바티스타 신콴타친케 뒤에 숨겨진 창의력을 촉발한 란치아 플로리다의 아이코닉한 필라리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외부 보석 장식은 피닌파리나 자동차를 유명하게 만드는 디테일에 기울이는 세심한 주의를 강조한다. 여기에는 글래스하우스 둘레에 정확하게 엔지니어링된 양극 산화 알루미늄 벨트 라인이 들어 있으며, 이 라인은 앞유리에서 시작하여 푸라 비전 둘레로 계속 이어지는 아크를 우아하게 따라간다.
세련된 캐빈은 수공예품같은 고급스러움과 첨단 기술을 매끄럽게 결합한다. 부드러운 세미 아닐린 가죽은 전체적으로 시그니처 직물과 혼합되어 비할 데 없는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필요할 경우 콘솔에서 중앙 디스플레이가 올라가고, 헤드레스트의 스피커는 각 탑승자에게 개별 사운드 존을 제공한다. 두 뒷좌석 사이에 장착된 와인 쿨러가 진정한 비스포크 여행 경험을 완성하며 탑승자들이 모든 의미에서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보장한다.
피닌파리나 자동차는 이탈리아 캄비아노에 운영 본사를, 독일 뮌헨에 영업소를 두고 고급 및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경험이 있는 자동차 임원 팀을 통해 자원을 제공한다. 전세계에서 가장 앞선 유행 제조사들을 위한 경험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탈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설계, 엔지니어링 및 생산되는 피닌파리나 자동차의 모든 차량은 순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한다. 이 철학은 또한 모든 미래 생산 자동차에 스며들어 고전적인 영감과 최첨단 기술을 매끄럽게 혼합할 것이다.
바티스타는 지금까지 이탈리아에서 설계되고 제작된 자동차 중에서 가장 강력한 자동차이며, 내연 기관 기술이 특징인 도로 주행 스포츠카에서는 현재까지 달성할 수 없는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0-100km/h를 2초 이하에 주파함으로써 현재의 포뮬러 원 경주용 자동차보다 빠르며, 탭에서 1,900hp와 2,340Nm 토크를 가진 바티스타는 극한의 엔지니어링과 기술을 제로 배출 패키지로 결합한다. 바티스타의 120kWh 배터리는 각 휠에 하나씩 4개의 전기 모터에 동력을 제공하며,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복합 WLTP 주행 거리는 최대 476km(미국 복합 EPA: 483 km)이다. 150 대 이하의 바티스타 모델 차량이 이탈리아 캄비아노에 있는 아틀리에에서 개별적으로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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