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막 백일 전: 교통 계획 수립
파리, 2024년 4월 17일 /PRNewswire/ -- 정부 다음으로 많은 예산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들인 일드프랑스 레지옹과 일드프랑스 모빌리테는 5억 유로 이상을 투자했으며 이는 2024년 파리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을 위해 사용한다. 이 투자는 교통, 스포츠 인프라, 녹지, 주거와 보안 수단 강화 등을 포괄한다.
2024년 파리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은 저탄소 대중 교통을 통해 모든 경기장을 오갈수 있는 최초의 올림픽이라는 역사를 만들 준비가 되어 있다. 올 여름 2백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드프랑스 모빌리테는 모든 경기장을 원활하게 오갈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야심찬 교통 계획을 수립했다.
- 교통 서비스를 평균 15%, 일부 노선에서는 최대 70%까지 제고한다.
- 본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새로운 교통 옵션: 생드니플레이엘 (프랑스 스타디엄 인근)에서 오를리 공항까지 지하철 14호선이 연장되어 파리 중심부에서 자동 지하철로 공항까지, RER E로 낭테르까지를 단 30분 거리로 만든다. 이를 통해 기차와 RER 교통량의 95%를 처리하는 240개 역의 활용도가 제고된다.
- 10 개의 무료 셔틀 노선을 통해 역에서 멀리 떨어진 경기장을 오갈 수 있다.
- 관람객을 위해 휠체어가 구비된 150 개의 셔틀 버스
- 선수단과 인가된 인원들을 운송하기 위한 버스1,000 대.
- "파리2024 대중 교통" 앱이 5월에 나와 관람객들을 최선의 교통 노선으로 안내.
- 파리 지역 전체를 오갈 수 있는 교통 옵션인 파리 2024 패스. 2024년 7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용 가능. 이 패스는 벌써 iledefrance-mobilités.fr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6월 중순 파리 2024 대중 교통 앱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 5,000 명의 역 직원들이 관람객을 안내.
- 415 킬로미터의 자건거 도로가 올림픽 주요 경기장들을 연결.
- 교통 네트워크의 일부( 몇몇 메트로 라인과 파리 중심부의 RER C )가 일부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8월 10일까지 심야 운행.
일드프랑스 레지옹은 모든 사람의 안전 보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
- 15,000 명의 보안 요원이 훈련을 받았다.
- 일드프랑스 모빌리테는 50명의 에이전트로 구성된 역내 이동 보안대를 동 교통 네트워크에서 발족했다. 이 보안대는 3,000 명의 보안 요원을 보완하며, 올림픽 이후에도 유지된다. 50마리의 탐지견으로 이루어진 이 보안대는 이동하면서 임무를 수행하며, 8만 대에 달하는 동영상 감시 카메라가 CCOS (운영 보안 통제 센터)에 연결된다.
파리 올림픽은 경제 효과를 미치기 시작했는데 장기적으로 만들어 질 총 4,000개의 일자리 중 1,500개의 일자리가 이미 창출되었다. 6월에 이 레지옹은 임무를 마친 직원들을 위한 재교육 플랫폼을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그들을 자원 봉사 회사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고용 기회로 전환하는 것을 용이하게 할 것이다.
일드프랑스 레지옹과 일드프랑스 모빌리테의 수장인 발레리 페크레스(Valérie Pécresse)는 "올림픽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이 경기들은 우리 레지옹의 촉매제 역할을 하며, 교통, 주거와 스포츠 시설에서 수많은 프로젝트의 실현을 가속한다. 이 기간 동안 우리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은 인정하지만, 궁극적인 결과는 의심할 여지 없이 전체 지역과 나라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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