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4년 7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Habour City)가 올여름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이탈리아 예술가 루카스 자노토와 손잡고 7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조인 더 루프(Join the Loop)'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자노토가 지금껏 참여했던 아트 캠페인 중 최대 규모이자 그가 홍콩에서 처음 선보이는 캠페인으로, 미니멀리스트 디자인과 생생한 기하학적 형태가 특징인 그만의 기발한 예술 스타일을 맛볼 수 있는 대형 설치미술 작품이 다수 전시된다.
하버시티는 최신 스포츠 열풍을 만끽할 수 있는 예술적인 스포츠 원더랜드로 변신했다. 무빙 포워드 스포츠 그라운드(Moving Forward Sports Ground)에는 사진 촬영 명소 두 곳과 스포츠 테마 활동 공간 세 곳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하고, 세발자전거 트랙을 빠르게 돌고, 5m 높이의 캐릭터들과 함께 리모컨 카누를 직접 조종할 수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 명소인 오션 터미널 데크(Ocean Terminal Deck)에서는 빅토리아 하버의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30개 이상의 '팽창식 조형물(inflatables)'이 달린 해피 플립핑 복싱 링(Happy Flipping Boxing Ring)을 설치하여 모두가 멋진 경치를 즐기면서 재미있는 복싱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자노토는 갤러리 바이 더 하버(Gallery by the Harbour)에서 홍콩에서 첫 번째 개인 멀티미디어 전시회인 '루핑 인 홍콩(Looping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그는 이 전시회에서 자신의 가장 사랑받는 루핑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조각과 판화를 포함한 20여 점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실제 예술 작품과 독특한 디지털 창작물을 완벽하게 접목시키고 있다.
큰 눈을 가진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생동감 넘치는 기하학적 패턴을 특징으로 하는 매혹적인 루핑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자노토의 장난기 넘치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예술 작품은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하버시티에서 자노토의 예술 작품과 스포츠 루프에 푹 빠져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움과 경이로움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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