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쓰레기에서 제트 연료까지: 중국의 놀라운 에너지 솔루션
베이징 2024년 12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 China.org.cn 보도:
폐식용유도 청정에너지일까? 어떤 에너지원이 세상을 더 깨끗하게 만들 수 있을까? 전체 공급망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의 호스트 제이슨(Jason)이 제2회 중국 국제공급망박람회(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CISCE)에서 놀라운 하루를 보냈다.
제이슨은 CISCE의 청정에너지 섹션에서 폐식용유를 발견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다. 베이징 하이신 에너지 테크놀로지(Beijing Haixin Energy Technology)는 폐식용유를 수소 처리 식물성 기름(HVO)으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름은 디젤과 혼합되어 자동차, 선박, 비행기에 사용된다. 첫 번째 테스트 지점인 베이징의 하이뎬구에는 수거에서 재사용까지 폐쇄 루프 시스템이 구축됐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에서 가장 큰 대용량 급유 이중 압력 액체 구동 수소 압축기를 선보였다. 이 수소는 창저우에 건설 중인 시노펙의 새로운 수소 충전소에 공급되어 100대 이상의 대형 트럭에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5천 톤 이상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축구장 700개 크기인 500헥타르의 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시노펙은 생산에서 연료 충전소까지 완전한 수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hina National Offshore Oil Corporation, CNOOC)의 LNG 탱크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한다. 가스는 영하 162도의 초저온으로 유지된다. 이 초저온은 높은 유용성 덕분에 마치 무료 에어컨처럼 양어장, 냉장창고, 심지어 실내 스노우파크에도 사용할 수 있다.
동방 터빈(Dongfang Turbine Co., Ltd.)은 중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F급 50MW 대형 가스 터빈을 선보였다. 이 터빈은 7천 가구에 하루 동안 공급할 수 있는 양인 시간당 5만 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를 통해 연간 5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연간 450만 그루의 나무가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터빈에는 2만 개 이상의 부품이 있다. 동방 터빈은 대학, 연구 기관 및 300개 이상의 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그중 39개는 전문 하이테크 기업이다.
이 박람회에는 업스트림, 미드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회사가 참가했다. 개방형 플랫폼인 CISCE에서는 글로벌 공급망이 훨씬 더 원활해진다.
http://www.china.org.cn/business/2024-11/30/content_117578624.htm
출처: China.org.cn
SOURCE China.org.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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