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4년 10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CIIE)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 글로벌 경제 행사 준비가 마무리 수순에 돌입했다. 올해 CIIE는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내 42만 평방미터가 넘는 넓은 면적에서 개최된다.
주최 측은 제7회 CIIE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이전 엑스포의 성공을 토대로 다음 세 가지 주요 영역에서 어떻게 성과를 개선했는지 발표했다.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 육성
제7회 CIIE에서는 신소재 특별 섹션을 최초로 신설하고, 혁신 인큐베이션 특별 섹션을 강화 및 확대하고, 신생 경제 부문과 소비 촉진에 초점을 맞춘 홍차오 포럼(Hongqiao Forum•HQF) 하위 포럼을 개최한다. 내수 중심의 자립화 경제(국내 대순환)를 기반으로 국제무역을 확대(국제 대순환)하려는 중국의 쌍순환(dual circulation) 정책을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엑스포에서는 400여 개의 신제품과 신기술 및 신서비스가 공개된다. 또 39개 당국 무역 단체와 4개 산업 무역 단체를 조직해 사상 최대 규모인 총 780개의 조달 대표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공동 번영을 위한 수준 높은 개방 확대
제7회 CIIE에는 이전 행사를 능가하는 129개 국가와 지역에서 총 3496개 전시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297 곳이 참가하는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관에서는 중국의 현대화와 높은 수준의 개방에 대한 최신 성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HQF는 더 심도깊은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세계 개방성 보고서(World Openness Report) 2024'와 최신 '세계 개방성 지수(World Openness Index)'를 발표하며 보다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두에게 유익한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세계 경제 촉진
프랑스, 말레이시아, 니카라과, 사우디아라비아, 탄자니아, 우즈베키스탄이 주빈국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77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종합 국가 전시회(Comprehensive Country Exhibition)'에 참가를 확정했다. 이번 엑스포는 시장 잠재력이 큰 다양한 아프리카 제품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개발 모멘텀이 가장 크게 필요한 국가를 특별 지원할 계획이다.
HQF는 '보편적으로 유익하고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위한 수준 높은 개방(High-Standard Opening up for Universally Beneficial and Inclusive Economic Globalization)'이라는 주제에 따라 개방형 글로벌 협력과 경제 거버넌스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를 초청해 신에너지 저장 및 인공지능(AI)과 같은 관심이 큰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CIIE 공식 웹사이트(https://www.ciie.org/zbh/en/?from=prnewswi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Ms. Cui Yan, Tel.: 0086-21-968888, Email: [email protected]
SOURCE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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