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전기풍력, 亞 최초 해상 풍력 발전 서비스 운영 선박 인도
-- 인도한 두 선박인 Zhizhen 100과 Zhicheng 60, 심해 에너지 결합 탐사 촉진 기대
상하이 2024년 8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해전기[https://en.prnasia.com/mediaroom/13392-0.shtml ](SEHK: 2727, SSE: 601727)의 자회사인 상해전기풍력그룹이 최근 장쑤성 치둥에서 아시아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서비스 및 운영용 선박(SOV)인 Zhizhen 100과 Zhicheng 60을 인도했다. 진화 중공업이 건조한 이 선박들은 심해와 심해 풍력 발전 단지에서 지속적인 운영과 유지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짧은 운항 기간 ▲연속 운항 불가 ▲잦은 왕복 운항 ▲낮은 효율성 ▲혹독한 해상 조건에서의 기능 저하 등 현재 중국의 주류 해상 운송 선박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크게 완화해줄 수 있다.
류 샹난 상해전기풍력그룹 부사장은 "이 두 척의 해상 풍력 발전 서비스 및 운영용 선박은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보수는 물론 친환경과 스마트 운영과 유지보수도 가능하다"면서 "따라서 이들은 심해에서 전기 풍력의 미래 지향적 구조를 제시할 중요한 운반선으로서 중국 해상 풍력 발전 운영 및 유지보수 능력의 고품질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Zhizhen 100과 Zhicheng 60의 주요 제원은 다음과 같다.
- Zhizhen 100: 총 길이 93.4m, 폭 18m, 깊이 7.6m, 설계상 최대 속도 12.3노트
- Zhicheng 60: 총 길이 72.76m, 폭 17.5m, 길이 7m, 설계상 최대 속도 12노트
인도된 두 선박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지능적이고 안전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선박에는 모두 DP2 동적 위치추적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으며, 대형 풍력 터빈 예비 부품을 보관할 수 있는 넓은 화물 공간을 갖추고 있어30일 이상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 Zhizhen 100과 Zhicheng 60에는 파도로 인한 선체 변위를 완화해주는 능동형 파도 보상 부두(active wave compensation pier)가 장착되어 있어 열악한 해상 조건에서도 효율적인 인력 및 예비 부품 이동과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 두 선박 모두 접이식 암 해상 크레인, 작업용 보트, 승선용 프레임, 알루미늄 합금 헬리콥터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 디젤-전기 및 리튬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완전 전기 추진 및 직류 전력 분배 시스템으로 구동되며, 중국 선급협회(CCS)가 인증한 하이브리드 동력 및 친환경 선박 인증을 받았다.
- 선박의 첨단 스마트 운영 시스템은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 강도를 줄여 운항 기간을 연장해준다.
류 부사장은 "상해전기풍력그룹은 중국 해상 풍력의 선구자이자 리더인 건설사로서 중국 해상 풍력의 개발과 성장에 깊이 관여해 왔으며, 중국 해상 풍력 업계의 심해 개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고 덧붙였다.
SOURCE Shanghai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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