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지능형 항만 건설 지원으로 획기적 성과 달성
-- 톈진항 타이어 크레인 자동화 혁신 프로젝트에 에너지 절약, 탄소 저감 효과 높은 디지털 및 지능형 솔루션 제공
상하이 2024년 1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산이그룹(SANY Group, 이하 '산이')의 항만 기계 자회사인 산이해양중공업(Sany Marine Heavy Industry Co., 이하 '산이해양')이 H-Move2.0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톈진항에서 추진 중인 타이어 크레인 자동화 프로젝트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이 시스템은 타이어 크레인의 운영 효율성을 시간당 20회 이동으로 개선해 친환경, 디지털, 지능형 항만 개발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11일 개막한 제29차 유엔기후볍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와 제조업계의 탄소중립 개발 요구에 따라 산이는 탄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으로 산업 혁신의 길을 굳건히 걸어가고 있다.
물류 장비 기술의 선도기업인 산이해양은 지능형 항만을 위한 전기, 지능형, 무인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항만 기계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이해양은 에너지 절약, 탄소 감축, 지능형 개발, 흔들림과 비틀림 방지 기능의 필요성, 노동력 부족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능형 항만 솔루션에 상당한 기술적 진전을 이뤄냈다. 여기에는 기존의 수동 방식을 뛰어넘는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자랑하면서 자동화되고 안전한 운영을 보장하는 실시간 흔들림과 비틀림 방지 기술도 포함된다.
산이해양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컨테이너의 궤적과 위치를 예측 및 시뮬레이션하고 필수 기능에 스프레더(spreader) 하강 동작을 추가해 탁월한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기존 타이어 크레인의 자동화 효율은 시간당 15~16회 정도지만 GPS, 인공지능(AI) 시각화, 3D 스캐닝 이미징 기술을 통합한 새 버전은 신호의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4개월간의 시험 운영 끝에 45호기는 자동화된 작업 효율을 시간당 20회로 개선해 업계 최초로 수작업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산이해양은 랜딩 박스의 궤적과 위치를 예측하고 시뮬레이션하여 스프레더를 내리는 동작을 수작업의 기술적 필수 요소에 추가함으로써 놀라운 결과를 얻었다. 기존 타이어 크레인의 자동화 효율은 시간당 약 15~16회지만 새로 업그레이드된 시스템은 비정상 개입률이 2.78%에 불과하고 가동률이 1:6에 달한다. 이는 한 사람이 최대 6대의 방사성동위원소 열전기 발전기(RTG)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and Reform Commission) 종합교통연구원(Institute of Comprehensive Transportation) 도시교통센터 청시둥(Cheng Shidong) 센터장은 "운송 수단과 관련 장비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여전하다"면서 "이를 통해 자원 활용도와 함께 저탄소 녹색 발전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미래로의 전환은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과제 중 하나라는 점에서 산이는 저탄소 전환이 가져오는 경제적 및 산업적 기회를 활용해 전통적인 건설기계 산업의 친환경 및 저탄소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품질의 제품력을 원동력으로 삼아 저탄소 전략을 가속화하고 녹색 개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OURCE SAN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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