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이도스에서 UNCTAD 글로벌 공급망 포럼 개최
-- 글로벌 공급망 보고서 발표
-- 공급망 관리 및 국제 협력의 혁신적인 진전을 강조하는 중요한 행사
브리지타운, 바베이도스 2024년 5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공급망 촉진 보고서(Global Supply Chain Promotion Report, 이하 '보고서')가 최근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에서 열린 제2회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CISCE)[https://en.cisce.org.cn/]의 프로모션 콘퍼런스인 Global Supply Chain Forum의 주요 세션에서 공식 발표됐다. 이 포럼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와 바베이도스 정부가 공동을 주관하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hina Council for the Promotion of International Trade Academy, CCPIT)가 주최했다.
CCPIT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글로벌 관점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지역화, 다각화, 디지털화 및 녹색화를 향한 움직임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심층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글로벌 공급망 촉진을 위한 새로운 분석 모델을 수립한다.
이 행사에는 CCPIT의 Ren Hongbin 회장, UNCTAD의 Shamika N. Sirimanne 기술 및 물류 담당 이사, Yan Xiusheng 바베이도스 주재 중국 대사의 기조 연설이 있었다. 또한 전 세계 다국적 기업과 무역 협회의 고위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Ren 회장은 세계 경제의 활력을 뒷받침하는 데 있어 견고하고 탄력적인 글로벌 공급망과 산업 사슬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의 글로벌 경제 환경을 고려할 때 국제 공급망 협력 강화는 유익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CISCE를 개최하기로 한 결정은 현재의 도전에 대한 시의적절한 대응이며, 열린 대화와 파트너십 강화, 공동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프리카 연합, 아랍 연맹과 같은 지역 기구와 남태평양 카리브해 국가 및 섬 나라의 기구와 기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Sirimanne 이사는 연설에서 현재의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하면서, CISCE를 주최하고 글로벌 공급망 촉진 보고서를 발간한 중국의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
Yan 대사는 중국과 바베이도스 기업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최고의 가교로서 CISCE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회 CISCE는 참가자 모집과 투자 유치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중요한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국제 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OURCE China International Supply Chain Ex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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