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 지난해 총매출 4억 달러 이상 달성하며 저탄소 개발 선도
상하이 2024년 6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선도적인 중장비 제조업체 SANY Group(이하 SANY)은 2023년 수소 에너지 제품 매출이 1억 3000만 위안(미화 1797만 달러)을 기록한 가운데 전기 제품 총매출은 31억 4600만 위안(미화 4억 3478만 달러)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3차 에너지 혁명으로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 건설기계 산업에선 현재 전례가 없을 만큼 강력한 '슈퍼 기술' 개발 기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저탄소 제품 반복을 통한 안정적인 로드맵 구축
저탄소 부문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SANY는 2021년 '신에너지 기술 위원회'를 만들어 ▲신에너지 기술 개발 계획 수립 ▲특허 레이아웃(patent layout•기업의 특허와 관련된 산업과 시장 및 법적 요소 통합) ▲미래 지향적 기술 연구개발(R&D) ▲산업 인큐베이팅을 총괄하게 했다.
2023년에는 세계 최초의 완전 전기 회전식 굴착 장치와 자체 개발한 연료 배터리 시스템을 장착한 수소 에너지 믹서 트럭(mixer truck•조합 콘크리트 운반차)을 포함해 총 130개 이상의 신에너지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친환경 제품과 솔루션은 저탄소 전환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해주는 건 물론이고 전체 수명 주기 동안 드는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혁신을 통한 더 큰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혁신적인 R&D 통한 친환경 혁신
SANY는 저탄소 시장에서 그룹의 핵심 경쟁 우위를 제고하기 위해 ▲배터리 전지 ▲전기 구동 브리지 기술 ▲전기차에 핵심인 VCU 중앙 집중식 제어 플랫폼 ▲충전과 배터리 교환소 ▲연료 전지 시스템 ▲제어 기술 등과 관련해 독립적이고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5가지 주요 기술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23년까지 총 275개의 저탄소 특허를 획득했으며, 적재 범위가 11.5~16톤에 달하는 트랙터, 믹서 트럭, 덤프트럭용 통합 전기 구동 브리지 3종도 출시했다.
SANY는 강력한 제품 경쟁 우위와 혁신적인 R&D 역량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2023년에는 전기 믹서 트럭 판매량은 전년 대비 47% 증가하며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전기 크레인 판매량 역시 계속해서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Xiang Wenbo SANY Group 순환 회장은 "앞으로 SANY는 R&D 역량과 제품의 핵심 장점을 계속 강화하여 친환경 지속 가능한 개발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원천과 운영 전반에서 탄소 배출을 줄여 그룹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며 탄소 피크와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전체 주기(full-cycle) 친환경 생산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RCE SANY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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