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2024년 6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 MediSun Energy[https://www.medisun.energy/ ]가 성광이엔에프(SK ENF)와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목표는 성광이엔에프의 마그네슘 탄산화(Magnesium Mineral Carbonation) 기술과 MediSun Energy의 역전기투석(Reverse Electrodialysis•RED) 기술을 결합해 담수화 산업에서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농축수 처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담수화 산업은 높은 에너지 소비와 농축수 처리로 인한 환경 오염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 방식은 에너지 집약적이며 과도한 농축수 배출로 해양 생태계에 피해를 주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따라 MediSun Energy와 성광이엔에프는 양사의 기술을 합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담수화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성광이엔에프의 마이크로버블 반응 기술은 담수화 농축수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사용해 탄산마그네슘(MgCO₃)을 생산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마그네슘(Mg)과 칼슘(Ca)을 제거해야 하는 RED와 관련된 전처리(前處理) 비용을 절감한다. 이러한 공정은 RED 멤브레인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마그네슘과 칼슘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전환해 전처리를 자원 생산과 탄소 포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는 공정으로 만들어준다. 다시 말해, 농축수1톤을 처리할 때마다 MediSun Energy는 8kg의 MgCO₃를 추출하고, 3.1kg의 CO₂를 포집하여 담수화와 염수 처리 공정에서 순 탄소 중립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양사는 기술의 원활하고 확실한 통합과 성능 향상을 위해 기술 평가와 타당성 조사 및 전략 계획 수립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시장 수요를 함께 분석하고, 시범 공장을 세워 기술의 효과와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MediSun Energy의 Dusun Kim 최고경영자는 "성광이엔에프와 협력해 양사의 기술을 결합하고 담수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에너지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담수화 솔루션에 대한 우리의 노력에 중요한 진전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광이엔에프의 홍원석 대표이사는 "MediSun Energy와의 협력은 우리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담수화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지속가능한 해수 담수화와 관련된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을 추진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MediSun Energy는 에너지 절감, 염수 배출 제거, 탄소 배출 제로 기술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염수에서 탄산마그네슘을 추출해 고객이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처럼 다재다능하면서도 비용 효율적인 기술은 기존 역삼투압 시스템에도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담수화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MediSun Energy 소개
MediSun Energy는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술 회사다. MediSun Energy의 혁신적인 WEGEN 역전기투석(RED) 기술은 바닷물을 전기로 변환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확보하고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활용한다. 탄소 중립적인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MediSun Energy의 목표는 상업적 실용성을 중시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모든 에너지가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성광이엔에프 소개
한국기계연구원(KIMM) 창업 벤처기업인 성광이엔에프는 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국내 환경 건설 전문기업으로 등록된 성광이엔에프는 폐기물 처리 산업을 위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추가 문의:
Ivan Kon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www.medisun.energy
SOURCE MediSun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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