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TN: '내 인민의 이익을 위해': 시진핑의 봉사에 대한 헌신
베이징 2024년 6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 55년 전, 15세의 시진핑은 '교육받은 청소년'으로서 중국 북서부 산시성의 량자허 마을에 갔다. 그는 이후 7년 동안 시골에서 농부들과 함께 일하고 생활했다.
시 주석은 그 시절이 인민을 위해 실질적인 일을 하겠다는 변함없는 신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2012년 11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선출된 후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행복한 삶을 바라는 인민의 소망은 우리의 사명이다."
지방의 당 지부 서기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국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이르기까지 시진핑은 항상 국가를 염두에 두고 자신을 인민의 일꾼으로 여긴다.
인민의 사나이
시 주석은 약간 혼란스러웠던 10대 시절에 량자허에 도착했고, 22세의 청년이 되어 인민을 위해 봉사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나중에 중국 북부 허베이성의 가난한 현(縣)인 정딩으로 갔다. 당시 정딩현 관리였던 Li Yaping은 시 주석이 중국에는 해야 할 일이 많고 책임을 짊어질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회상했다.
시 주석은 초창기부터 사무실에 갇혀 있는 것에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는 며칠 동안, 때로는 산속으로 들어가 풀뿌리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곤 했다.
정딩현에서 시 주석은 낡은 자전거를 타고 현 전역을 돌아다니며 국가가 곡물 조달 할당량을 연간 3800만 킬로그램으로 지정하여 지역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에 서한을 보내 현지 농민들이 높은 조달 할당량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건의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조사팀은 할당량을 3800만 킬로그램에서 2400만 킬로그램으로 줄였다.
당시 정딩현 공산당 위원회 서기였던 Cheng Baohuai는 주민들이 마침내 충분한 식량을 얻었다며 시 주석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고 회상했다. 시 주석은 진정으로 인민 속에 뿌리를 내리고 인민의 고난을 마음에 새겼다고 Cheng은 말했다.
'내 인민의 이익을 위하여'
2012년 제18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 주석은 도시와 농촌을 포함해 풀뿌리 차원에서 100회 이상 방문했다.
그는 식품 시장의 명절 공급 부족,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이주 노동자의 임금에 대하여 우려를 표명했다. 인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은 중앙 당국의 의제이며 개혁의 원동력이 되었다.
시 주석은 2017년 6월 23일 극심한 빈곤 퇴치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우리는 이제 사람 중심의 발전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람 중심의 발전은 인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의 리더십 아래 중국은 절대적 빈곤이 사라지고 14억 인구를 위해 적당한 번영이 이뤄지는 역사적인 변화를 목격했다.
예를 들어, 2023년 중국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도시와 농촌 간의 소득 격차도 계속 좁혀지고 있다. 빈곤 퇴치의 성과가 공고화되고 확대되어 빈곤에서 벗어난 농촌 지역의 1인당 소득은 지난해 8.4% 증가했다.
시 주석은 2023년 2월 한 세미나에서 "중국 현대화의 목표는 인민을 위한, 인민에 의한 발전이며, 그 과실을 인민과 함께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탈리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 국가주석으로 선출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큰 나라를 다스리는 막중한 책임과 고된 임무를 인정하면서도 중국의 발전에 대한 헌신을 표명했다.
시 주석은 "인민의 이익을 위해 나 자신의 안위는 제쳐두겠다"고 말했다.
SOURCE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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