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시 주석, 국민과 국가의 안녕을 위한 가족 유대감의 중요성 강조
베이징 2024년 5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러 차례에 걸쳐 특히 어머니의 보살핌 등 전통적으로 강력한 중국 가족 간의 유대와 그것이 국민의 안녕과 국가의 발전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올해 5월 12일 '어머니날'을 앞두고 China Media Group(CMG)은 11일 중국의 이런 전통적인 미덕을 기리기 위해 모성과 가족애에 대해 시 주석이 그동안 해왔던 발언과 명언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15년 춘절 인사말에서는 당나라(618-907) 시인 Meng Jia의 시 '떠나는 아들의 노래(Song of the Parting Son•游子吟)'를 인용하며 가족 간의 끈끈한 유대의 전통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유지되어 왔는지를 설명했다.
시 주석은 당시 "자애로운 어머니 손안에 쥐신 실로 길 떠나는 아들의 옷을 몸소 지으시네. 떠날 즈음에 촘촘하게 꿰매시는 이유는 아마도 아들이 늦게 돌아올까 걱정돼서 그러신 거겠지"라는 시구를 인용했다.
시 주석은 그러면서 "중국인은 예로부터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가족 간의 유대를 소중히 여겨왔다"고 강조했다.
2016년에는 중국 전역에서 모범 가족을 기리는 행사에서 국가 발전과 진보, 사회 화합의 중요한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중국 가정의 미덕과 예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 주석은 "자애로운 어머니가 가족에게 충실한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중국인의 전통적인 미덕 중 하나"라며 "가족은 몸이 머무는 곳일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이 머무는 곳이기도 하다. 가족이 잘 되어야 국가와 민족이 잘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항상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왔다. 2017년 춘절 모임에서 그가 한 가족 상봉에 대한 말은 수억 명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은 잠을 안 자고 식사를 거르면서도 일에 전념하고 생계를 위해 다른 곳으로 달려갈 수도 있지만 (가족이란) 진정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망각해서는 안 되며, 거리 때문에 인간관계가 단절되어서도 안 된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진정한 인간관계를 잊지 말아야 하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쫓아다니면서도 그러한 관계를 간과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화목한 가정 분위기 속에서 자란 시 주석은 가족, 가족 교육, 가족 전통의 중요성을 끊임없이 강조하면서 중국의 수천만 가족이 추구하는 행복의 의미를 잊지 않고 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UK2buERrf_I
SOURCE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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