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주도하는 혁신, 거버넌스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 세계 대화가 GAIN 서밋 2024의 둘째 날에도 속행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9월 13일 /PRNewswire/ -- 글로벌 AI 서밋(GAIN) 둘째 날에도 AI가 주도하는 혁신, 거버넌스, 정책 결정과 기술이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들을 계속 발표했다.
GAIN 2024의 둘째 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법인 부사장 겸 법률 부고문인 앤토니 쿡(Antony Cook)의 "AI 거버넌스: 책임 있는 AI와 접근성 증진에 대한 원칙"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그의 연설은 이 혁신적인 기술의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하는 포괄적인 AI 프레임워크의 시급한 필요성에 초점을 맞춘 이날의 의제를 설정했다.
이어서 프리야 나그푸르카르(Priya Nagpurkar) IBM 연구 담당 부사장과 앨런 치(Alan Qi) 화웨이 클라우드 중동 및 중앙아시아 담당 사장 등 업계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버넌스 라운드테이블: 이해관계자 대표성과 의사결정 역학'이라는 제목의 고위급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이번 서밋의 주제인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에 맞춰 글로벌 AI 거버넌스 헌장 제정의 중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그들은 AI 거버넌스가 이러한 기술과 관련된 혜택과 위험의 균형을 맞추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통신 네트워크와 AI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견고한 인프라가 시급하게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각했다. 그 외에도 그들은 AI 윤리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업 운영의 투명성, 윤리적 사용과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명확한 정책을 지지했다.
둘째 날에는 고용, 스포츠 및 의료 분야에 대한 AI의 혁신 능력에 관해서도 집중 토론했다.
사우디 데이터 및 AI 개발원(Saudi Data and AI Authority(SDAIA))이 주최하는 GAIN은 국내외 이해관계자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둘째 날에 발표된 주목할 만한 내용들은 다음과 같다.
화웨이: SDAIA와 화웨이는 ICT 및 AI 분야 인재 훈련 및 개발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사우디아라비아 기술 혁신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그들은 AI 출판물, 소셜 미디어 플랫폼, 이벤트를 통해 AI 기술을 사회에 소개하는 공동 홍보 캠페인을 시작할 계획이다.
ICESCO: 이슬람세계교육과학문화기구(The Islamic World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ICESCO))와 SDAIA는 이슬람 세계의 인공 지능을 위한 리야드 헌장을 발표했다. 이 헌장의 목표는 윤리적 AI를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 헌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동시에 이슬람 세계의 가치와 원칙에 부합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정립한다.
딥페이크: SDAIA는 AI 도구, 특히 딥페이크의 사용을 책임 있고 윤리적으로 최적화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공식 가이드라인 문서를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의 목표는 이해관계자들이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인 능력을 활용하면서도 관련 위험을 명확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제 이 가이드라인은 공개적으로 협의할 수 있다.
타카이(Thakai): SDAIA는 또한 전 세계 AI 전문가와 지지자들을 합치기 위해 설계된 동종 최초의 통합 AI 데이터 및 콘텐츠 공유 지식 허브인 "타카이"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플랫폼은 UC 버클리, 킹 사우드 대학, 채텀 하우스, 국제 데이터 공사(IDC)와 PwC 등의 유명 대학, 싱크탱크 및 세계적인 기업들과 협력하여 개발되었다.
피어슨: SDAIA와 피어슨은 사우디아라비아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AI와 디지털 분야에 구체적으로 맞춤화된 직업 자격 제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또한 이 파트너십을 통해 빠르게 확장하는 기술 업계에서 개인의 취업과 경력 향상 기회를 강화해주는 디지털 자격증의 신설도 가능해진다.
SDAIA는 이번 제3차 서밋를 주최함으로써 혁신을 진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비전 2030에 명시된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 목표 달성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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