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니티 글로벌, 일본 내 70 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장기금융 1억 9500만 달러 확보
도쿄와 마이애미, 2024년 4월 28일 /PRNewswire/ -- 재생에너지 분야의 선도기업인 엔피니티 글로벌(Enfinity Global Inc.)은 일본 내 7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장기금융으로 1억 9500만 달러(292억 엔)를 확보했다. 세계적인 금융기관인 노무라 시큐리티즈 인터내셔널이 초기 주간사/단독 북러너의 역할을 맡고, 일본의 대표 상업은행 중 하나인 아오조라 은행이 주간사/대리인 역할을 맡았다.
일본 북부 아오모리현에 위치한 이 태양광 발전소는 최근 완공되어 연간 75GWh 이상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아오모리시 가정용 에너지 수요의 11%, 즉 약 15,600가구에 공급하고 연간 3만 5,000톤의 CO2 배출량을 상쇄할 수 있는 양이다. 아오모리 태양광 발전소는 세계에서 가장 눈이 많이 내리는 도시 중 하나에서 양면형 태양광 패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가동되는 태양광 발전소는 엔피니티 글로벌이 업계 선두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본에서 보유하고 있는 250MW 규모의 태양광 PV 포트폴리오의 일부이다.
엔피니티 글로벌 최고경영책임자 카를로스 도메네크(Carlos Domenech)는 "우리는 글로벌 역량을 활용하고 장기적인 투자자가 됨으로써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려는 일본의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의 금융 파트너인 노무라와 아오조라의 신뢰에 감사한다"면서 "일본은 청정에너지가 경쟁력의 필수요소가 된 변곡점에 서 있다"고 말했다.
노무라 인프라 및 전력 사업(IPB) 책임자 비노드 무카니(Vinod Mukani)는 "노무라는 일본의 탄소 중립 달성을 돕는 목표에서 엔피니티 글로벌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노무라는 엔피니티 글로벌과 같이 경험과 재능이 있는 팀을 갖추고 청정 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매력적인 사업 전략을 가진 고객들을 지원하고 유동성을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환경사업그룹 책임자 히로키 나카자토(Hiroki Nakazato) 매니징 이그제큐티브 오피서는 "아오조라가 일본에서 엔피니티 글로벌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아오조라는 앞으로도 고객의 재생에너지 개발 계획과 탄소 배출이 없는 경제를 위한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는 금융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2398539/Enfinity_Global_Amori_Solar_Power_Plant.jpg
이 기사 공유